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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율 청도군수"청도복숭아 판로개척"위해 특판행사 펼쳐
2014년 08월 07일 [CBN뉴스 - 청도]

ⓒ CBN 뉴스
[염순천 기자]= 청도군(이승율)은 7일 농특산물 최대 소비처인 서울시 서초구 농협 하나로 클럽에서 당도가 높고 과즙이 많은 과일로 맛과 품질에서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청도복숭아 특판행사를 대대적으로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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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복숭아의 숙기가 빨라짐에 따른 홍수출하로 인한 복숭아 가격하락으로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가는 시기에 맞춰 청도군과 청도군조합공동사업법인 주관으로 청도복숭아의 우수성 홍보와 인지도 제고 및 소비 촉진을 위해 특판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생산농가 및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여 도시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오후 14시 특판행사 기념식에는 이승율 청도군수를 비롯한 예규대 군의장과 의원일동, 도의원, 농협장, 생산오가, 재경향우회 등 50여명이 참석해 청도복숭아의 우수성 홍보와 시식행사 등 소비 판촉 캠페인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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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행사를 통해 도시민에게 청도복숭아의 인지도 제고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는 동시에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앞으로 친환경영농을 통한 복숭아 재배 및 생산기술 확대 보급 등 품질개선과 경쟁력 확보로 창의적 신농업경제 선도에 앞장서 농가소득증대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염순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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