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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경찰서, 농촌 부녀자 상대 가짜 모피를 판매한 일당 구속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5월 05일
[염순천 기자]= 청도경찰서(서장 송준섭)는 농촌지역 부녀자 상대 가짜 모피를 진품처럼 속여 판매한 일당 2명을 검거하여 지난 4월 30일 구속했다.고 전했다.

청도서 지능팀(팀장 구승회)에서는 농촌부녀자 상대로 감언이설로 현혹, 사기(네다바이)사건 피해신고 접수, 3개월간에 걸쳐 CCTV분석하여 주거지 등 수차례 잠복 끝에 검거했다.

이들은 지난 2월 17일 11:00경 청도군 한 농협 주차장에서 피해자 S씨(여, 46세, 농업)에게 접근해 가짜 모피에 부착된 245만 원짜리 가격텍을 보여주며 피해자로부터 3벌에 180만원을 받고 판매한 혐의다.

청도서에서는 다수 피해자 등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나 개별적으로 피해 경미하고 속았다는 부끄러움 등으로 인해 현재까지 추가 피해신고가 없어 적극적인 피해신고 등 제보가 필요하며, 앞으로 피의자 등 상대로 여죄수사를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5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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