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장애인복지관청도분관,장애인 참살이 아로마교실 운영

권달호 기자 /

입력 : 2014년 0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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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달호 기자]= 경북장애인복지관청도분관(분관장 정경화)과 청도군보건소가 상호 연계하여 3.6~5.29까지 장애인복지관 프로그램운영실에서 여성장애인 13명을 대상으로 아로마교실을 운영한다.

장애인 아로마교실은 웰빙라이프 지도자 정광례 강사를 초빙하여 매주 목요일 연 12회 아로마를 넣어 폼 클렌징, 바디워시, 스킨, 로션 등 천연화장품 및 천연비누를 직접 만드는 체험위주의 학습으로 장애인의 건전한 여가활동의 기회제공과 상호간 정보교환 및 재활의욕도 고취하고자 실시한다.

아로마교실에 참여한 화양읍 지체1급 김모씨(여. 52세)는 여성 장애인에게 필요한 화장품 만들기 지식습득으로 “나보다 더 불행한 이웃에게 비누 한장 나누어 줄 수 있는 행복한 삶을 살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권달호 기자 /

입력 : 2014년 03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