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각남면,평생학습마을 행복노래교실 운영

권달호 기자 /

입력 : 2014년 04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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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남면평생학습마을

[권달호 기자]= 각남면(면장 이태희)에서는 작년에 이어 2014년도에도 평생학습마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농촌 주민들의 자신감을 회복 및 건전한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하는 평생학습마을은 경상북도와 청도군에서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청도군 평생학습마을은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으로써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최종 목표로 하여 각남면은 문화 소외 마을에 다양한 문화․체육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개설, 사전 수요 조사에 따라『실버요가교실』과 『행복노래교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각남면 일곡리, 예리1리, 녹명2리, 사1리 등 4개 마을 주민들이 혜택을 받고 있다.

각남면 평생학습마을은 지난 3월 17일 각남면 일곡리 개강을 시작으로 3월 31일 녹명2리를 마지막으로 개강하여 농번기를 제외한 매주 월요일, 수요일 각 마을 경로당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각남면 일곡리 평생학습마을의 실버요가교실은 어르신들이 흥미를 가지고 따라할 수 있도록 어른신 맞춤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여성뿐 아니라 남성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신체적 향상뿐 아니라 심리적 평안을 얻는데 목표를 두고 진행된다.

각남면 사1리 이외 3개 마을에서 진행되는 행복노래교실은 매주 최신 곡 위주의 노래뿐만 아니라 삶의 활력소 및 에너지를 공급하고 지역주민의 친목도모 및 함께 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웃음치료가 병행되어 진행된다.

이태희 각남면장은 각남면 평생학습마을을 운영함에 있어 각 마을을 일일이 돌아보며 개강을 함께하는 등 프로그램의 과정도 함께 참여하며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행정을 실천하며, ‘작년 일곡마을을 시작으로 진행 된 각남면 평생학습마을이 더 많은 마을이 수혜를 받을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육체와 정신이 맑아질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지역주민의 건강과 행복에 많은 도움이 되고 나아가 건강하고 행복한 각남면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권달호 기자 /

입력 : 2014년 04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