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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달호 기자]= 청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6일(토)에 편식과 즉석식품 과다 섭취 등 잘못된 식습관을 바로 잡아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인식강화와 성장기 아동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하기 위해『가족과 함께하는 영양교육 & 요리교실』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양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아동과 가족에게 균형 있는 영양섭취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과 가족이 함께 만드는 요리를 통해 가족이 소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가한 11가구 30여 명은 어린이 영양 권장량, 6가지 식품군, 소금 줄이는 식생활, 식사예절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고 두부완자조림과 단호박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참가 아동들은 “엄마와 함께 요리를 하니까 더 맛있고 즐거웠다.”고 말했고, 함께한 부모들은 “아이와 함께해서 더욱 유익한 시간이었고 오늘부터라도 소금을 줄이는 조리법으로 음식을 만들어야겠다.”고 말했다.
청도군 드림스타트는『가족과 함께하는 영양교육 & 요리교실』프로그램을 통해 영양불균형 해소와 건강한 식습관 형성으로 아동 및 가족의 건강증진을 기대하고, 가정의 달 5월에도 다양한 신체․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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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04월 29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