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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귀농․귀촌 현장체험 교육 운영 "큰 호응"

-직접 경험․토론하는 현장체험교육으로 성공적인 농업․농촌 정착 유도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5월 24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경산시는 귀농․귀촌인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하여 성공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지난 4월 29일부터 주1회 귀농인 및 관내 귀농예정인 55명을 대상으로 경산농업인아카데미『귀농․귀촌반』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5월 22일 초보단계에 있는 귀농․귀촌인이 배우고자 하는 작목에 대한 전문기술교육은 물론 직접 체험실습하는 현장체험교육을 실시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은 청도복숭아시험장에서 농업연구사로부터 ‘복숭아 재배기술’ 특강은 물론 ‘보르도액 조제’ 실습교육과 시험연구포장 견학을 병행 추진하여 초보 농업인들이 그동안 복숭아를 재배하면서 궁금했던 점들을 전문가와 질의응답하면서 노하우를 익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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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농업의 6차산업화(생산+가공+서비스) 성공모델인 청도 와인터널 현장견학도 실시하여 농업의 부가가치 향상을 통한 경쟁력 제고에 대한 자료수집과 상호의견을 교환하였다.

경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인수)에서는 7월 10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포도․복숭아․대추․블루베리․버섯․텃밭작물 재배기술은 물론 토양과 시비관리, 농약과 병해충, 농지관련 법규, 농업기계 조작 및 정비, 선배귀농인에게 듣는 귀농이야기 등 귀농․귀촌인들의 영농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5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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