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마을평생교육지도자 심화과정 개강

권달호 기자 /

입력 : 2014년 07월 25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권달호 기자]= 청도군(이승율 군수)은 25일 여성회관 4층 종합교육장에서 마을단위 평생교육 전문가를 양성하고 맞춤형 평생교육 활성화로 「군민이 행복한 품격있는 문화시대」를 만들기 위해 ‘청도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심화과정 교육」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을 선도할 리더의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 학습공동체 조성 및 행복학습센터 운영을 확대하여 주민들이 원하는 평생교육 실시로 군민 주도형 명품 평생학습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마련되었다.

청도군은 ‘2014년도 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 평생교육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도비를 지원받아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1회, 3시간씩 교육을 실시하며, 교육과정은 평생교육 분야의 실무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평생교육의 중요성 및 정책, 대화기법, 우수사례 소개 및 탐방 등으로 실천적인 교육방법을 배우게 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군이 2014년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학습을 할 수 있는 평생학습 체제를 구축하는 데 있어 마을평생교육지도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평생학습문화 정착에 적극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권달호 기자 /

입력 : 2014년 07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