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드림스타트 전통문화 및 직업체험캠프 열려

권달호 기자 /

입력 : 2014년 08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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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달호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5일(화)과 6일(수), 여름방학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한국민속촌, 한국잡월드에서「전통문화 및 직업체험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전통문화체험, 직업체험 등)을 제공하여 우리 역사와 전통의 우수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직업관 형성 및 가족구성원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자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한국민속촌에서 우리민족 고유의 멋과 흥겨움이 살아있는 전통문화예술공연(농악놀이 등) 관람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했고, 한국잡월드에서 사회 여러 분야의 직업체험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발견하고 폭넓은 직업 세계를 이해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향후에도 아동과 가족의 욕구를 고려한 맞춤복지서비스를 통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따뜻한 행복공동체 복지청도’ 구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체계적인 사회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달호 기자 /

입력 : 2014년 08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