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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호두나무 재배 기술 교육과정'열기 확산'


권달호 기자 / 입력 : 2014년 08월 28일
ⓒ CBN 뉴스
[CBN뉴스 권달호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역 환경에 맞는 평생교육 실시를 통해 지역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역사회발전을 도모하고자 2014년 평생학습도시 지정 특화사업으로 호두재배 기술교육과정을 그린마인비즈니스센터(구 관하초등학교)에서 8월 27일부터 매주 수ㆍ금, 총 60시간의 과정으로 진행한다.

이번 호두재배 기술교육 과정은 청도군의 기후 및 환경 변화에 대한 대체작물인 호두나무 재배 확산으로 향후 농촌생계 안정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되며 은퇴자, 귀농인, 고령 영농인 등을 대상으로 호두나무 재배기술 뿐만 아니라 호두가공기술, 품질관리 및 마케팅 방법까지 전반적인 이론과 실기과정을 배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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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학습자 모집에 있어 40명 모집 정원에 95명이 넘는 학습자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으며 선발된 학습자들은 평생학습동아리를 구성해 배운 학습내용을 이웃농가 등에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며 교육기간 동안 실습에 사용된 호두 묘목은 관내 공공시설 등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향후 농업기술과 농업 관련 자격증 등에 대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청도군 농업의 경쟁력 확보와 함께 지속적이고 역동적인 신농업 경제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달호 기자 / 입력 : 2014년 08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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