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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14일 여성회관 4층 종합교육장에서 마을주민의 자발적인 평생 학습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문제를 함께 해결하며 지역사회통합을 주도할 마을단위 학습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청도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교육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2013년도 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의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 및 활용사업 ’에 응모하여 청도군이 선정된 것으로 이장, 새마을지도자, 평생교육에 관심있는 주민 25명의 수강생을 선발하여 10.14부터 12월5일까지 운영되며,
평생교육 분야의 교수와 평생교육사 등 실무자 중심으로 강사진을 구성하여 지도자의 자세, 마을평생교육의 중요성, 마을평생교육프로그램운영, 마을평생교육 실천 우수마을 선진지견학 등의 교육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청도군(군수 이중근)은 “내년도 평생학습도시지정이라는 목표아래 마을단위의 평생교육에서부터 시작하여 전군민이 언제 어디서나 평생교육을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마을평생교육지도자들이 앞장서서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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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년 10월 14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