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 심화과정 수료식

염순천 기자 /

입력 : 2014년 1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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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N 뉴스

[CBN뉴스 염순천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달 31일 청도군 여성회관 4층 종합교육장에서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 심화과정 수료생 27명과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 및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 심화과정은 마을주민교육요구 해소와 마을공동체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마을평생교육지도자의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경북평생교육진흥원의 공모사업에 청도군이 선정되어 추진되었다.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 심화 교육 과정은 7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여성회관 종합교육장에서 매주 금요일 14:00~17:00까지 평생교육의 철학에서 마을사업의 추진 등 전문적인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총16회 54시간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박충배 기획실장의 청도군 현황의 거시적 고찰에 대한 기조강연, 각남면 및 사촌 행복학습센터의 사례발표와 종합토론을 실시하였고, 수료식에서는 이승율 청도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전달과 학습자 소감문 발표, 청도군 학습동아리 두드림과 싱그린마술동아리의 흥겨운 축하공연도 이루어졌다.

이날 이승율 군수는 “이번 심화과정을 통해 청도군 평생학습을 선도할 인재들이 대거 양성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향후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중심의 마을사업을 활성화하여 인생 100세 시대 맞춤형 평생학습을 실현하고 역동적이며 품격있는 문화시대를 구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염순천 기자 /

입력 : 2014년 11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