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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새마을연구센터 학술세미나 개최

-새마을정신 교육프로그램과 청도군의 전략-
염순천 기자 / 입력 : 2014년 12월 01일
ⓒ CBN 뉴스
[CBN뉴스 염순천 기자]= 한국의 성장과정에서 핵심동력이었던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되살리고 새마을정신의 계승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학술세미나가 지난달 28일 2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발상지 청도군(군수 이승율)에서 개최됐다.

청도 국민체육센터 내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이번 학술세미나는 ‘새마을정신 교육프로그램과 청도군의 전략’을 주제로 새마을운동 발상지와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살려 지속가능한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모델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최외출 새마을연구센터 원장은 “세계 최빈국에서 국제사회 원조 공여국으로 도약한 한국의 발전은 지구촌 개발도상국의 학습 모델이 되고 있다” 면서 “특히 새마을운동에 대한 학습 수요가 많은 만큼, 이번 세미나로 새마을운동 발상지 청도가 글로벌새마을정신의 실천현장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새마을운동이 세계 곳곳으로 전파되면서 새마을운동 발상지 청도군의 위상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며 “새마을운동은 청도를 상징하는 정신적 가치인 만큼 앞으로도 청도군은 새마을정신의 교육프로그램 활성화 등 새마을운동 발상지로서의 역할을 다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염순천 기자 / 입력 : 2014년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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