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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인재육성 장학기금 기탁 이어져 '훈훈'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6년 02월 04일
[염순천 기자]= 청도군 자율방범연합대와 매전면 온막리 노인회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재)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에 인재육성장학금을 기탁했다.

↑↑ 자율방범연합대
ⓒ CBN 뉴스
청도군 자율방범연합대(대장 이상일)는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지 않고 행사에 소요되는 경비 2백만원을 인재육성장학금으로 기탁해 훈훈한 정이 넘치는 사회 만들기의 귀감이 됐다.

↑↑ 매전면 온막리 노인회
ⓒ CBN 뉴스
또한, 매전면 온막리 노인회(회장 이승윤)는 회원들이 쌈짓돈을 모아 고향 청도의 자라나는 후학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 3백만원을 쾌척했다.

그 외에도 청도읍 다문화가정 하은영씨는 이제는 청도군민으로서 지역에 조그마한 도움이나마 보태고 싶다며 매월 장학금 2만원을 기탁하기로 하여 주위를 감동케 했다.

이렇게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서도 각계각층의 뜻깊고 의미있는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어, 2023년까지 목표액 150억 달성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재)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 이승율(청도군수) 이사장은 “이렇게 정성을 모아 기탁해 주시는 분들로 인하여 장학회가 날로 발전하고 있으며, 앞으로 청도군의 우수한 인재를 육성 발굴하여 지역교육 발전과 미래 청도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6년 02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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