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 여물통에 빠진 송아지 구조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10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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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순천 기자]= 경산소방서 청도구조구급센터(센터장 서석봉)는 지난 7일(수) 오후 5시 12분경 청도군 풍각면 봉기리 한 축사에서 여물통에 빠져 끼여 나오지 못하는 송아지를 에어백 세트 및 견인로프 등을 이용해 안전하게 구조했다.

경산소방서에 따르면 2015년 9월말 기준 야생동물 포획, 퇴치, 보호조치 등 동물구조를 위해 289회 출동해 200건을 처리했으며, 벌집퇴취를 위해 347회 출동해 345건을 처리했다.

경산소방서 관계자는 “생활밀착형 구조활동, 동물구조 등을 위해 생활안전구조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9월말 현재 1.443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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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5년 10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