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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그린마인비즈니스센터’ 개소식


염순천 기자 / 입력 : 2013년 10월 15일
ⓒ CBN 뉴스
청도군(군수 이중근)은 15일 백두대간 지역의 우수한 향토 녹색자원을 활용한 고부가 산업 육성·지원 및 기업역량 강화를 통한 지역의 경제와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그린마인비즈니스센터’ 개소식과 함께 해외 마케팅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그린마인비즈니스센터는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으로 경상북도와 강원도의 13개 지자체와 26개 기관 및 기업체가 참여하여 총 199.5억원을 투자하는 ‘백두대간 그린마인비즈니스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청도군 매전면 소재 구) 관하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하여 개소하게 되었다.

본 센터에는 센터운영실, 회의실, 홍보관, 세미나실, 휴게실, 기업 입주공간 등을 갖추고 있어 친환경 향토자원을 활용한 기술개발, 제품생산 등의 관련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전문 인력양성과 기업 맞춤형 컨설팅 등의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개발제품에 대한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 지원과 국내·외 시장개척을 위한 마케팅 지원 역할을 수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지역의 농·임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기술 및 제품 개발을 통해 더 높은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창조 산업을 육성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그린마인비즈니스센터가 “FTA에 따른 침체된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백두대간 권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여 국민 모두가 행복하고 잘사는 희망의 시대를 열어 가는데 이바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염순천 기자 / 입력 : 2013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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