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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 총력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07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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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달석 기자]= 청도군은 메르스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리기 위해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여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하고, 각 부서·읍면별로 지정된 전통시장을 찾아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고 식사를 할 계획이다.

또한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7월1일부터 19일까지 군청 구내식당 운영을 일시적으로 중단하여 청사인근 민간 식당 이용을 독려해 활성화하고, 메르스로 인한 농가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농촌일손돕기 등을 추진한다.

군은 앞으로도 농축산물 팔아주기운동 전개, 할매·할배의 날 어르신 찾아 뵙고 외식하기, 출향인사 고향에서 장보기 및 휴가보내기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여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공직자들이 지역상권 활성화에 솔선수범한다는 차원에서 구내식당운영을 임시로 중단하는 등 메르스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군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했다.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07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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