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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지역특화시범사업 딸기 하이베드 육묘장 평가회 개최

`“경북 유일의 딸기 하이베드 육묘장 설치 운영”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08월 21일
↑↑ 지역특화시범사업 평가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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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달석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21일 각북면 우산리 693번지에 위치한 딸기 하이베드 육묘장에서 관내 딸기재배농가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특화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하였다.
지역특화시범사업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의 자유응모사업으로 지난해 응모하여 공개발표회를 거쳐 딸기산업 활성화에 꼭 필요한 사업으로 인정받아 선정된 사업으로 총사업비 225백만원(보조금 180백만원, 자부담 45백만원)으로 추진하였다.

딸기 하이베드 육묘장은 면적 4,700㎡ 4연동하우스 2개동으로 시행 첫해인 올해는 모주 9,000본을 정식하여 자묘 270,000본을 생산하여 청도군 관내 하이베드 재배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다. 딸기재배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육묘기술 부족으로 매년 딸기모종을 산청, 함양, 밀양 등 타지역에서 구입하여 지역 자금이 외부로 유출 되고 있었으나, 내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육묘장을 운영할 경우 연간 450천본의 딸기모종을 생산하여 225백만원의 딸기모종 구입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항연 무지개작목반영농조합 대표는 “딸기 하이베드 재배를 위하여하이베드 전용 건전묘가 반드시 필요하며 묘소질이 균일한 건전묘가 필요한데, 청도군에서 적기에 지원해 주어서 너무나 감사하며 딸기재배농가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0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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