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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우수 농·특산물 특별판매전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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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1월 3일(금)부터 9일(목)까지 대백프라자 지하1층 특설행사장에서 경상북도 우수 농·특산물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판전에 출품된 상품은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청송 사과, 청도의 대표 먹거리 감말랭이, 겨울철 대표 보양식품으로 떠오르고 있는 영천 산양삼과 더불어 한과(성주), 표고버섯(성주), 붉은대게간장게장(울진), 훈제오리(구미), 벌꿀(김천), 곶감(상주) 등 14개 업체 5개 품목으로, 도심가운데서 편리하고 저렴하게 우수 농식품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상북도 우수농산물은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확보, 인지도 제고 등을 통한 판매활성화를 위해 1997년부터 도내에서 생산 가공된 우수한 농식품만을 엄격하게 선별하여 지정하고 있으며 2013년까지 204개의 상품이 지정되었다.

경상북도는 이번 특판전을 통해 우수농산물 상표사용자에 대한 홍보는 물론 도심 유통망 입점까지 지원한다.

소비자에게는 경상북도 우수 농산물을 알리는 계기로 삼고 상품사용자에게는 홍보의 기회와 더불어 도심 거점 유통망 입점까지 지원하고 경북 우수농산물의 실질적인 소비촉진을 유도할 계획이다.

최영숙 경상북도 FTA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북 우수농산물이 소비자에게 한발 더 다가설 수 있게 되었으며 경북우수농산물이 철저한 심사와 엄격한 사후관리로 생산되는 만큼 적극적인 소비촉진 행사를 통해 명성에 맞는 합당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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