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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14년 169억 예산투자 재해예방사업에 총력


염순천 기자 / 입력 : 2014년 0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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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순천 기자]= 청도군(군수 이중근)은 자연재해로부터 지역 주민들의 재산과 인명을 보호하여 안전하고 살기좋은 청도를 만들기 위하여 2014년에 169억(국비 76억, 도비 19억, 군비 74억)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재해예방사업에 총력을 기울인다.

미정비된 하천 제방 및 노후 교량으로 인해 호우시 상습적인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송서 및 흑석지구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은 총 사업비 258억(2014년 85억)원으로 2012년에 착공하여 2014년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소라지구 재해위험지구는 총 사업비 50억(2014년 35억)원으로 2013년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여 2013년 12월에 교량개체 공사를 착공하였다.

총 사업비 68억(2014년 15억)원인 청도군 소하천정비 종합계획 변경용역은 소하천기능이 상실된 지구 폐지 및 추가지정, 소하천 관리 전산화를 통해 관내 소하천 관리의 효율성을 높여 줄 것이며,

청도읍 한재천, 매전면 오봉1천, 각남면 오세천은 2016년까지 총 사업비 251억(2014년 25억)원인 아름다운 소하천가꾸기 사업을 통해 자연재해예방 및 친환경적인 주민생활공간이 될 것이다. 한재천은 금년도에 공사 착공하며, 오봉1천 및 오세천은 설계용역을 하여 연차별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서면 고철, 가금리 지역은 상습적인 침수 피해원인을 해소하기 위하여 금년도 사업비 6억원으로 배수문 설치 등을 정비할 것이며, 명대천외 5개소의 소하천은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노후된 제방을 정비하여 수해대비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특히 청도군 안전건설과(과장 김기환)에서는 2013년 도내 재난관리 우수시군으로 선정되는 등 항시 재난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2014년 또한 철저한 재해예방사업 및 재난대비를 통해 재해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염순천 기자 / 입력 : 2014년 0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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