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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맞춤형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복지체감도 향상

- 2015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에 135억 원 투입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1월 23일
[이재영 기자]= 경북도는 도민의 다양한 사회서비스 욕구에 부합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에 135억 원을 투입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전국가구평균소득 100%(4인 가구 기준 월 473만 원) 이하의 아동ㆍ청소년ㆍ노인ㆍ장애인 가정 등을 대상으로 지역별 ‧ 가구별 특성과 수요에 부합하는 사업을 발굴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 비용의 일부를 부담하는 전자바우처 형식으로 지원되며 올해 신규개발 사업 11개를 포함해 시ㆍ군별 총 90개의 사업이 시행된다.
 
ⓒ CBN 뉴스

도는 이번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시행으로 도민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심리치료사, 운동 지도사 등 전문적인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취약계층에게 일 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신규개발 사업 펀펀스터디, 아동ㆍ청소년 바른 체형 운동교실, 노인정서지원서비스, 치매 없는 100세 장수마을만들기, 마음튼튼 몸튼튼‘튼튼교실’등 11개의 사업을 통해 도민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함으로써 복지 체감도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그 중 펀펀스터디와 아동ㆍ청소년 바른체형 운동교실은 2014년 경북도가 주최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발굴됐으며, 아동ㆍ청소년 바른체형 운동교실은 지난해 10월 (사)한국사회서비스산업박람회가 주관한 ‘2014년 사회서비스 창업경진대회’우수상을 수상한 프로그램으로 올해 김천시와 청도군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앞으로 도는 지역별ㆍ가구별 다양한 특성과 수요에 기민하게 대응해 다양하고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적극 발굴ㆍ기획해 도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질 높은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ㆍ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박의식 도 복지건강국장은“도민의 사회서비스에 대한 욕구가 갈수록 커지고 있어 욕구에 부합하는 지역사회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할 것이다”며,“복지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많은 도민들이 맞춤형 복지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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