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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유교문화.청도 소싸움 중국관광객 유치 MOU체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2월 25일
↑↑ 중국관광객 공동유치 협약식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안동시(시장 권영세)와 청도군(군수 이승율)을 비롯한 경상북도관광공사가 25일(수) 오후 3시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리첼호텔에서 두 지역의 관광자원 결합을 통한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관련 민관 합동 MOU를 체결했다.

이번 안동-청도 관광관련 민관 합동 협약체결은 안동의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 글로벌 육성축제로 선정된 안동국제탈춤축제 등 관광자원과 청도의 소싸움 등 관광자원을 묶어 중국 관광객을 유치하고 관련 민관기관이 협력하기 위해 ㈜한국우사회 대표이사를 지낸 리첼호텔 기화서 대표이사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이번 협약으로 △안동시와 청도군은 행정․홍보 지원과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경북관광공사는 휴그린 골프장․유교랜드 연계 지원 및 홍보, △리첼호텔은 특별 객실요금과 서비스 혜택, △한국우사회는 우권판매 수수료 지급 및 서비스 혜택, △에어차이나는 특별 항공요금과 항공좌석 블록 제공, △BIE항공은 중국 현지 홍보 및 관광객 모객의 역할을 분담해 중국 관광객 유치에 나서게 된다.


한편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체결로 “두 지역의 연합으로 관광 콘텐츠의 다양화를 통한 중국 관광객 유치로 지역의 관광수입 증대는 물론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의 세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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