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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영귀루 복원공사 안전기원제' 열려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06월 16일
↑↑ 영귀루 안전기원제
ⓒ CBN 뉴스
[염순천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5일 이서면 자계서원에서 도 유형문화재 제 83호인 영귀루 복원공사를 위한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기원제에 앞서 이승율 청도군수는 삼현 선생(절효 김극일 선생과 탁영 김일손선생, 삼족당 김대유 선생)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는 존덕사를 참배해 삼현선생의 선비정신을 기리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의회 박권현 문화환경위원장과 청도군 의회 예규대 의장을 비롯한 김태율 부의장과 김점숙 위원장, 김태수, 양정석, 변일규 의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사고와 안전을 기원하고, 견실한 시공을 다짐하는 기원제로 진행하였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축사에서 "탁영 김일손 선생의 올곧은 선비정신을 기리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교육의 장과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편의 제공 및 청도군의 유일한 사액서원으로서의 문화재 면모를 갖출 수 있도록 추진에 박차를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0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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