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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문화융성 위원회 발대식 및 창립총회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열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3월 25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새 정부 4대 국정 기조인 문회융성 구현을 위해 3월 19일(수) 문화융성위원회의 경북 지역문화현장 첫 탐방에 이어 24일(월)에는 경상북도 문화융성위원회 발대식 및 창립총회가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문화융성위원회(위원장 손진책),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곽용환 고령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창립총회에서 문화융성 원년 첫 문화계의 의견을 바탕으로 문화융성위원회(위원장 손진책)와 함께 해법을 모색해 문화융성의 시대를 열다, 문화가 있는 삶 정책에 대한 정책과제를 발표하였다.

위원회는 출범(3.19) 직후, 고령군 개실마을, 성요셉재활원, 청도 코미디철가방 등 지역문화 현장을 찾아다니며 지역별 토론회 및 지역대표와의 간담회를 개최하는 한편, 분야별 전문위원회를 구성, 가동하여 문화계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현안을 종합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해왔다.

창립총회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문화융성 가치 실현을 위한 자율,상생,융합 3대키워드가 조합이 될 때 문화융성의 시대를 열수있으며 또한, 문화 정책방안은 수많은 문화현장의 목소리에서 우선적으로 추진을 검토해야 할 의무가 여러 위원들의 몫“이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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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곽용환 고령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21세기는 문화가 국력인 시대로 새정부 4대 국정기조의 하나인 문화융성 발대식 및 창립총회를 고령대가야에서 갖게 되어 감사를 드리고, 지산동 고분군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 등재와 전국 최초 역사체험형 대가야체험축제개발과 고령 문화관광 시설, 인프라확충등 고령문화의 비젼을 제시하였고 앞으로 문화융성 활성과 문화융성 리더자 역할을 위하여 주민 개개인의 상상력이 콘텐츠 시대임을 감안하여 다양한 장르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정책의 새로운 틀을 다지는 계기 마련으로 일시적인 이벤트 행사로 끝내지 않고 저변 확대시켜 군민들의 열정을 이끌어 내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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