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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군민과 함께하는"청도 차산농악 정기발표회"열려


염순천 기자 / 입력 : 2014년 0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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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염순천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4호인 청도 차산농악 정기발표회를 28일 오후2시 청도 박물관 앞마당에서 성황리에 치렀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문화를 더욱 계승․발전시키고 군민이 하나가 되어 밝은 미래 ․ 역동적인 민생청도를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하기를 당부했다.

청도 차산농악 발표회는 청도차산농악보존회에서 주최하고, 경상북도 및 청도군에서 주관했으며, 차산농악전수생, 청도아리랑을 부른 류인겸씨, 타악연희단 마루, 천둥타악단, 제주서귀포 플루트앙상블, 이서들소리(제55회 한국민속예술축제 경상북도 대표)가 찬조 출연하여 그 흥을 한껏 높였다.

공연은 차산농악전수생들의 농악공연을 시작으로 청도아리랑, 천왕받이와 지신밟기, 버나놀이, 천왕기싸움재연, 플루트연주, 차산농악판굿을 거쳐 이서들소리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청도 차산농악은 작고한 김오동선생과 차산리 동민들로 구성되어 1년에 한번씩 정월대보름에 시작하여 풍년과 무사태평을 기원하기 위해 다양한 종류의 장단이 어우러지는 민속놀이로 알려져 있다.

염순천 기자 / 입력 : 2014년 0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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