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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남성현감꽃권역 주민주도'제2회 감꽃마을축제'개최


염순천 기자 / 입력 : 2014년 10월 11일
↑↑ 지난해 감꽃축제 사진
ⓒ CBN 뉴스
[CBN뉴스 염순천 기자]= 남성현감꽃권역 “제2회 감꽃마을축제”가 10월 11일(토) 청도군 화양읍 삼신리 용암온천 맞은편에서 개최됐다.

이 축제는 남성현감꽃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의 일환으로 권역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주민 주도로 개최되는 축제로써 올해로써 2회째를 맞게 되었다.

남성현감꽃권역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송금리, 다로리, 삼신리1․2리 4개 마을 주민들이 힘을 모아서 개최하는 축제이니 만큼 주민화합을 도모하고, 지역의 관광․문화․체험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획기적으로 모색해 나가는 중요한 행사라고 말했다.

이 사업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56억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기초생활기반확충․지역경관개선․지역소득증대․지역역량강화 사업를 통해 권역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색소폰․난타 공연, 마을별 장기자랑․노래자랑․윷놀이대전, 감따기․감양갱만들기․페이스페인팅 체험, 특산물판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진행됐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축제와 같이 주민이 스스로가 고민하고, 참여하여 사업이 활성화되는 것이 지역발전, 나아가서 청도군 발전이라는 성과를 거둘 수 있는 바람직한 발전 모델이다”라고 밝혔다.

이 곳 남성현감꽃권역은 소싸움장, 와인터널, 온천, 빛축제장 등 관광자원과 청도반시의 산지로써 다양한 발전가능성을 갖추고 있어, 2015년 마무리 되는 권역사업과 더불어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염순천 기자 / 입력 : 2014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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