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감빛으로 익어가는'힐링아트 청도전'개최

권달호 기자 /

입력 : 2014년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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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권달호 기자]= 감빛으로 익어가는 ‘힐링아트 청도전’이 11일 민병도갤러리를 비롯한 6개 갤러리를 탐방하는 프로그램과 미술 퍼포먼스(석창우), 시낭송, 성악 등의 ‘시와 그림이 있는 음악회‘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의 풍성한 볼거리를 함께 제공해 지역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는 18일까지 계속되는 ‘힐링아트 청도전’은 영남의 대표적인 작가를 비롯한 국내 저명작가 80여명의 다양한 작품과 함께 중국의 대표적인 작가들의 작품까지 초대해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진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군에 자연스럽게 형성된 전문 갤러리가 지역민과 예술 작가분들이 문화적 소통으로 하나되는 힐링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한다”며 “지역거주 문화예술인들의 다양한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예술 인프라를 조성하여 품격있는 문화시대 구현에 가능한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달호 기자 /

입력 : 2014년 10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