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군민의 안녕과 지역화합 기원'성탄트리'점등식

염순천 기자 /

입력 : 2014년 12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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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염순천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5일 2014년 한 해를 보내며 군민의 안녕과 지역화합을 기원하고, 희망찬 을미년 새해를 밝혀줄 성탄트리 점등 행사를 가졌다.

청도군기독교총연합회(회장 조삼수)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아기 예수의 탄생과 사랑을 알리고 나눔과 봉사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며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연말연시를 위해 마련되었다

한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 설계를 도와 줄 이번 성탄트리는 내년 1월 10일까지 읍 시가지 중심거리를 밝히게 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작은 불빛 하나하나가 모여 큰 성탄트리를 이루듯이 우리 마음속에 밝혀진 작은 희망의 등불 하나하나가 모여 새롭게 화합하는 청도, 더 살기 좋은 청도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원하며 아울러,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는 소외된 이웃을 돌보며 서로 나누고 베풀고 섬기는 따뜻한 연말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염순천 기자 /

입력 : 2014년 12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