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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사회복지사협회 "孝" 사랑의 카네이션 달아 드려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05월 08일
↑↑ 사랑의 카네이션 전달
ⓒ CBN 뉴스
[염순천 기자]= 청도군 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기호)에서는 8일 ‘사랑의 카네이션 전달’ 행사를 펼쳐 어버이날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청도군 사회복지사협회 회원들이 관내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어르신 한분 한분마다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고 그동안의 은혜에 감사드렸으며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인 미덕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행사는 2015 청도소싸움축제 사랑․나눔카페 운영 수익금을 이웃에게 환원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더욱더 빛을 발했다.

박기호 청도군 사회복지사협회장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마음이 하나로 모여진 가운데 어르신들께 어버이날 감사의 인사를 전할 수 있어서 무척 기쁘다. 어르신들의 하해와 같은 은혜로 오늘날 우리가 있음을 가슴속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섬기며 존경하는 자세로 살아가겠다” 고 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사랑과 건강의 의미를 지닌 카네이션이 오늘따라 더욱 아름다워 보이는 까닭은 우리 모두의 마음이 담겼기 때문일 것이다. 오늘만큼은 어르신들의 고귀한 정신과 은혜를 깊이 생각할 수 있는 날이 되었길 바라며, 각 가정과 군민 모두에게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5월이 되었으면 한다”는 말을 전했다.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05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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