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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무형문화재 제4호 '청도차산농악' 정기발표회 개최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09월 07일
↑↑ 차산농악 정기발표회
ⓒ CBN 뉴스
[권달석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5일 청도읍성 내 석빙고 앞에서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4호 청도차산농악 정기발표회를 개최했다.

공연은 길놀이를 시작으로 차산농악전수생들의 농악공연, 부산농악, 천왕기싸움 재연, 원주 매지농악, 청도차산농악 판굿 순으로 진행되었다.

청도 차산농악 발표회는 청도차산농악보존회에서 주최하고, 부산시 무형문화재 제6호 부산농악,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8호 원주 매지농악이 찬조 출연하여 그 흥을 한껏 높였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선조들의 정신문화를 계승하여 화합과 단결하는 시간이 되어 우리나라의 농악발전과 부흥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청도차산농악은 작고한 김오동선생과 차산리 동민들로 구성되어 1년에 한번씩 정월대보름에 시작하여 풍년과 무사태평을 기원하기 위해 다양한 종류의 장단이 어우러지는 민속놀이로 알려져 있다.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09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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