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2-27 오후 01:33:1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공연/전시

대구시, 종로 화교거리에서 중국 문화의 진수를 느낀다!!

- 오는 17일(토)~18일(일) 중구 종로거리,‘2015 대구화교 중화문화 축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10월 15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2015 대구화교 중화문화축제'가 오는 17일(토)부터 18일(일)까지 대구 중구 종로거리(화교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대구화교협회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와 중구청이 후원하는 본 행사는 100년 이상 대구에 정착해온 대구화교가 지역의 이웃임을 알리고, 시민들의 화교 및 중화권 문화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돼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다.

 종로거리 일대에서 중화 전통의상, 전통놀이, 전통음식 체험 등 다양한 전시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메인무대에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변검술 공연, 치파오 모델선발대회, 한중가요제, 중국 기예공연 등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중국 현지의 청도 위해시 예술단을 특별 초청해 설탕의 재발견, 종이로 만드는 세상, 밀가루꽃의 향연 등을 선보여 시민들이 중화문화의 정수를 대구에서 직접 접해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대구시 배영철 국제협력관은 “많은 시민들이 축제에 참여해 대구화교와 중화권의 역사, 문화를 즐기고 이해함으로써 시민과 대구화교 간의 교류가 확대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10월 15일
- Copyrights ⓒCBN뉴스 - 청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