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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제5회 건축상 심사위원회 개최

-“역사문화도시 경관개선으로 「새로운 천년, 도전하는 경주」 건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3년 12월 11일
↑↑ 일반 건축물 금상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시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경주시 건축상 시상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지난 12월 10일 개최하였다.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 경주」의 건축문화 창달과 도시미관 향상에 기여한 우수한 건축물을 선정하고 시상함으로써 건축 관계자에게 사명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아름다운 건축디자인도시 구현으로 「새로운 천년, 도전하는 경주」 건설과 참신하고 능력 있는 건축가 발굴을 위하여 시행되는 건축상은 2011. 12. 1부터 금년 11월말까지 사용승인 된 모든 건축물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한달 간 일반 건축물 15점과 전통한옥 건축물 8점이 접수되어 심사를 하였다

↑↑ 전통한옥 금상
ⓒ CBN 뉴스
일반건축물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의 방문객센터가 금상에 현곡면 오류리 단독주택이 은상, 성건동 근린생활시설이 동상에 선정되었고, 전통한옥건축물은 탑동 소재 단독주택 금상, 건천읍 조전리 청도백씨종중의 제실 은상, 교동 단독주택 동상으로 선정되었다.
금번 심사위원이신 경주대학교 최무현 교수(건축학과)의 심사 총평에 의하면 “일반 건축물은 자연지형에 잘 순응하는 배치와 공간의 진입에 따른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평면 구성 등이 잘 어울리게 하였고, 전통한옥 건축물의 경우 팔작지붕과 맞배지붕 그리고 우진각지붕이 어우러져 한 울타리 내에서 통일감과 일체감이 잘 만들어져 전반적으로 상당한 작품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하였다

경주시는 수상작으로 선정된 건축물의 설계자와 건축주에게는 상패를 수여하고 건축물에는 동판을 부착하여 아름다운 건축물로 당선된 건축물임을 알리고, 수상 작품의 패널을 별도로 제작하여 시청 민원실에 전시하여 건축을 준비하는 시민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3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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