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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정월대보름 민속 한마당‶행사 개최


권달호 기자 / 입력 : 2014년 02월 11일
ⓒ CBN 뉴스
[권달호 기자]= 청도군(군수 이중근)은 14일 우리민속고유의 명절인 정월대보름 행사를 맞아 군민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정월대보름 민속 한마당‶행사를 청도천 둔치 정월대보름행사장에서 군민과 관광객 1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된다.

이번 도주줄다리기는 3만여단의 볏집과 새끼 30타래 등으로 원줄길이 100m(줄지름 80㎝), 가닥줄수 80가닥(동군 40가닥, 서군 40가닥)으로 제작 참여인원 1,000여명의 인력이 투입되고 줄다리기에는 3천여명(동군 1천명, 서군 1천명)이 참가하여 줄당기는 모습 자체만도 큰 볼거리의 장관을 연출하며, 달집태우기의 달집 또한 솔가지와 짚으로 높이 20m, 폭 15m250톤 솔가지(5t트럭 50대분), 지주목 100개로 그 규모만도 엄청나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사를 자아내는 등 전국 최대 규모로 만들어 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달호 기자 / 입력 : 2014년 0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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