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염순천 기자]= 지난 6월 23일 청도군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이대호)는 청도군청 대회의실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 연금 및 바람직한 노사문화 이해」에 대한 교육을 가졌다.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연금이 공무원 개개인에게 어떻게 영향을 미칠것인지 대다수 공무원은 정부의 연금정책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으며, 공무원 연금 적용방식이 복잡하게 산정하고 있어 전문가 외 에는 잘 모르고 있는 실정이었다.
전용환 청도부군수는 인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활동중인 공노총의 노고를 격려하였으며, 이번에 받는 소중한 교육을 통해 공무원연금이 어떻게 지급되는지 정확하게 아는 계기를 만들어 공무원 사회가 국민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현직공무원 신분이면서 공노총 수석부위원장인 이연월 강사를 초빙하여 공무원 연금교육과 공무원 복지와 관련한 정년차별 철폐, 직종차별 철폐, 근속승진 제도개선 등 사용자(정부) 측과 협상을 추진한 내용과 현장의 생생한 경험 등을 위주로 재치있고 생동감 넘치는 교육이 진행돼 직협 회원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대호 청도군직장협의회장은 “이번 연금교육을 통해 공무원 연금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향후 정부의 연금개정 방향 등을 회원 모두가 인지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 전 회원의 단합된 힘을 모아「내가 받는 연금은 우리가 꼭 지켜 나가자」”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