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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일성새마을금고 16년째 이어온"사랑의 좀도리 운동"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01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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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달호 기자]= 연말연시를 맞아 청도일성새마을금고(이사장 강기영)에서 인근 소외층에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16년째 이어오고 있다.

금고 부녀회(회장 조명선)를 중심으로 임직원, 대의원 및 금고 회원들의 정성으로 쌀 600kg, 성금 282만원을 모금하여 그 중 성금 100만원을 1월 6일 청도군청에 전달했으며 나머지 성금과 쌀은 장애인 연합회 및 각 마을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 희망과 용기를 주었다.

서민금융기관을 대표하는 청도일성새마을금고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뿐만 아니라 작년 말 경에 청도군 주민생활지원과와 경상북도 장애인종합복지관청도분관과의 연계를 통하여 지역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재난취약계층을 위한 주택화재보험비를 지원 하는 등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강기영 이사장은 “해마다 많은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응원에 깊은 보람과 감사를 느끼며 ‘사랑의 좀도리 운동’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행사로 정착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는 뜻을 전해왔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역기관의 나눔 활동에 깊은 고마움을 표시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통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는 말을 전했다.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01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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