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원 경북지방경찰청장 청도경찰서 치안 현장방문

-도민에게 책임을 다하고 신뢰받는 경찰이 되도록 노력 당부-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0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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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순천 기자]= 경북경찰청 김치원 청장은 지난 13일 새마을운동발상지로 알려져 있는 청도경찰서를 방문해 “도민에게 책임을 다하고 신뢰받는 경북경찰이 되도록 안전과 질서를 확보하고 기본과 원칙을 준수 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신속한 112총력대응과 근린생활 치안확보로 서민생활 침해사범과 4대 사회惡 지속 근절을 통해 사회약자를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 청장은 지역치안에 협력해주고 있는 협력단체장과의 환담과 언론인들과 접견하는 자리에서 “경북경찰의 최우선 과제는 사회 4대악 척결임을 밝히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치안 강화와 교통질서 확립 등 생활법치 구현을 위해 지역 특수성을 반영한 맞춤형 치안활동을 다하는 경찰”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또 현장 직원들과의 만남에 앞서 민․경 치안협력에 공이 많은 조헌춘 청도경찰서 풍각파출소 자율방범대원께 감사장을 전달한 후 중요범인 검거 유공 경찰관 최영성, 김동현 경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서 김 청장은 현장직원들과의 만남시간에는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져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서민생활을 위협하는 범죄에 적극대응해줄 것과 업무중심 신명나는 조직문화를 위해 함께 실천해 줄 것을 당부하고 현장직원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한 후 시정할 것은 반드시 시정 하겠다고 했다.

김 청장은 청도서 현장방문을 마친 후 청도군 노인회관(회장 박영상)을 방문하여 새해 인사 및 덕담과 노인교통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한 사람의 불편․불만에도 세심히 귀 기울겠다고 했다. 이어서 새마을 운동발상지 기념관을 방문했다.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01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