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지방세 체납액 정리단 구성'체납세 강력징수'
- 납세의무 태만자에 대한 조세정의 실현차원에서 강력 대처-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02월 02일
| | | ⓒ CBN 뉴스 | | [염순천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이달 28일까지를 ‘2014년 연도폐쇄기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군청과 읍ㆍ면 세무인력을 총 동원한 ‘지방세 체납액 정리단’을 구성, 강력하고 체계적인 체납징수활동을 전개해 체납 이월액 최소화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지난 해부터 3차에 걸쳐 체납세 일제정리 기간을 설정하고 체납세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으로 맞춤형 징수계획을 수립, 전 세무공무원이 인내심을 갖고 꾸준히 징수활동을 한 결과 1월 말까지1,608백만원 정리하는 성과를 거뒀다.
2014년 이월체납세 2,374백만원의 50%인 1,187백만원을 정리목표액으로 설정, 목표액 대비 135% 초과달성한 것이다.
이는 5차례에 걸친 관외지역 합동징수 활동, 군ㆍ읍면 합동 차량번호판 영치활동, 공공기록 정보등록, 공매처분,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부동산·차량 압류등록등 체납자별 맞춤형 특별징수활동을 전개한 결과로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1월말 현재 사상최대 체납세 징수실적을 거양했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장기간 고질체납자의 압류부동산은 공매처분하고, 직장조회를 통한 급여압류, 예금, 보험금 등 금융자산 압류를 통한 강력한 체납처분과 관허사업제한, 명단공개, 공공기록정보등록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방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자 체납세를 줄였다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체납세가 존재하는 한 전 직원과 함께 인내심을 갖고 징수업무를 흔들림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0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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