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사하구 청도군향우회 "따뜻한 명절 나기"실천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0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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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부사하구청도향우회

[권달호 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재부 사하구 청도군 향우회(회장 양재율)에서 설명절 맞이 사과 35박스(시가 175만원 상당)를 전달해왔다.

재부 사하구 청도군 향우회는 부산에 거주하는 청도군 출향인들이 만든 단체로 해마다 청도군을 위해 좋은 일을 실천하여 타인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설 사랑 나누기” 운동의 일환으로 명절을 앞두고 물품 전달식을 가지며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에 전해온 사과는 청도군 관내 장애인보호작업장, 노인요양기관 등 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몸은 비록 타지에 있지만 마음만은 늘 청도를 생각하며 우리 청도군의 발전과 이웃을 위해 보람된 일을 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며 오늘 전달하는 사과도 설명절을 앞둔 모든 분들에게 자그마한 기쁨이 될 수 있길 소망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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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5년 02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