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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공무원 복지도우미 운영으로 이웃사랑 분위기 확산

- 나눔실천으로 훈훈한 설명절 맞이-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02월 14일
↑↑ 복지도우미 운영
ⓒ CBN 뉴스
[권달호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 전 공무원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지난 9일부터 소외되기 쉽고 외롭게 살아가는 우리 주위의 어려운 취약계층들을 직접 방문하여 따뜻한 사랑과 관심으로 훈훈한 명절 보내기 위한 나눔행정을 실천하였다.

청도군에 따르면 공무원 복지도우미는 2005년부터 11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전 공무원이 독거노인 337세대, 장애인 106세대, 한부모가정 18세대 등 저소득계층 534세대에 1세대 1공무원을 결연하여 가정방문 및 안부확인, 애로사항 청취, 동절기 안전점검을 통하여 정서적 지지와 지역사회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자발적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 실천운동 분위기를 확산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도 2월 13일 화양읍과 각남면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김모씨(남, 81세), 홍모씨(여, 86세) 복지도우미세대와 치매 또는 거동이 힘든 어르신이 거주하는 노인복지시설 효사랑시니어센터, 한마음노인요양원, 다솜노인요양원을 방문하여 위문품과 아낌없는 사랑을 전달하고 최일선 현장에서 참다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시설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 했다.

이 군수는 “청도군 전 공무원은 복지도우미 활동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힐링 청도를 만들기 위해 동참하고 있으며, 더불어 복지도우미를 확대하여 계속되는 경제난으로 인해 어려워진 서민생활에 인정이 넘쳐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0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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