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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경찰서,교통경찰 치매할머니 안전귀가 조치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0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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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순천 기자]= 청도군 청도읍 송읍리 교차로 편도2차로 도로변에서 지난 17일 오후 7시 20분경 보행기를 옆에 두고 힘이 빠져 앉아있는 할머니(여, 91세)를 교통순찰차가 발견하고 안전하게 귀가시켰다.

할머니는 보행기를 잡고 걸어가다가 고령과 치매로 길을 잃고 집의 반대쪽인 경산으로가던중 때마침 설연휴 교통비상근무로 순찰중인 청도서 교통경찰관(경위 정원교, 경사 김보영)에게 발견되어 발견지점에서 6km떨어진 청도읍 부야4길 집까지 순찰차에 태워 안전하게 가족에 인계하였다.

할머니를 그대로 두었을 경우 큰도로인 위험한 길와 할머니의 건강상태로 보아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뻔 상황 이었다.

청도경찰은 앞으로도 노인사고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예방활동과 보호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0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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