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署, 한재 미나리 재배단지 생활범죄 예방 적극 추진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03월 09일
| | | ⓒ CBN 뉴스 | | [염순천 기자]= 청도경찰서(서장 송준섭)는 금년 3~5월 한재 미나리 재배 집중 출하시기 외지인 방문 및 차량 증가로 인한 각종 범죄발생이 예상되고, 또한 주민 신고 시재배 단지 면적이 넓어 경찰의 신고 위치를 즉시 확인 못하는 등 신속 대응에 애로사항이 있었다.
이에 따라 한재 미나리 재배 130 농가 하우스 450동의 이름, 지번, 연락처 등을 경찰의‘112 통합시스템’특정지리정보 자료에 입력하여 각종 신고 시 신속대응 체제를 구축하였고, 집중 출하시기 치안 강화구역으로 지정, 생활범죄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교통 불편 신속대응팀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청도우체국과 협조, 우편배달원(26명)을 범죄 신고요원으로 활용하고, 청도 119센터와는 특정지리정보 자료를 활용한 신고위치 제공 등 유관기관과 협업하기로 하였다.
송준섭 경찰서장은“주민이 수혜자가 될 수 있도록 미나리 재배단지에 대한 각종 신고 시 신속대응하여 불안감 해소 등 근린치안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밝혔다. |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03월 09일
- Copyrights ⓒCBN뉴스 - 청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