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순천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역의 문화활동 충족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청소년과 군민이 함께하는 영화 “국제시장”을 지난 2일~3일(2일간) 군민회관에서 상영했다.
영화를 본 김모(14)양은 “말로만 듣던 한국사를 영화로 보니 더욱 더 실감이 나며 눈물을 많이 흘렸다. 부모님 세대의 고생과 희생을 생각하였으며 앞으로 부모님에게 더욱 더 잘해야 되겠다”고 말했다.
양일간의 영화 상영은 이 영화의 높은 인지도를 말해 주듯 많은 군민과 청소년뿐만 아니라 이승율 군수도 주민들과 함께 관람하였으며 “이번 영화을 통하여 세대간 이해와 소통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지역의 문화저변 확대 및 충족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