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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경찰서, 치매노인 실종 예방 GPS 보급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04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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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순천 기자]= 청도경찰서(서장 송준섭)는 치매 노인 실종 예방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청도지사와 협업 배회감지기(GPS)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까지 4대를 보급하였으며, 최근 실종 신고가 2회 이상인 된 분과 관내 거주하는 치매 어르신 김모씨(72세,여) 등을 대상으로 보급하였다.

배회감지기(GPS) 신청 조건은 장기요양등급을 받은 치매 어르신으로 배회감지 장비는 건강보험공단에서 무료로 임대 해주며, 사용료는 월 2천970원이고, 기초수급자의 경우 무료이다.

배회감지기를 소지한 어르신이 길을 잃을 경우, 등록 된 가족과 실종담당경찰관에게 메시지가 전송 되 빠른 시간 내에 치매 어르신을 노인을 찾을 수 있다.

송서장은 가족이나 주변에서 신청을 원하는 경우, 청도경찰서 여성청소년계로(054-370-1763) 신청을 하면 상담 및 업무를 대행해 준다.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04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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