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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운문면 주택화재가구에 따뜻한 사랑의 손길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0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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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순천 기자]= 청도군 운문면 공암리에서 지난 11일 새벽 1시경 발생한 주택화재로 하루아침에 삶의 보금자리를 잃어버린 가구에 사랑의 위문이 잇따르고 있다.

갑작스런 주택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공암리(이장 김성수) 주민들은 마을에서 동고동락 해 온 옛정과 이웃사랑의 실천을 위해 마을주민 스스로 십시일반 모은 100만원의 성금을 화재가구에 전달 했다.

특히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위로금을 직접 전달하며 주위 이웃들의 관심이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운문면 새마을3단체(새마을협의회장 천성기)에서도 이불(2채)을 전달하며 고통을 함께하는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피해 가구는 화재로 인해 모든 것을 잃었지만 이웃주민들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로 다시 재기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0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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