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경찰서, 정신지체 미귀가자 신속 조치로 보호자 인계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04월 15일
청도경찰서(서장 송준섭)는 노부모가 정신지체(2급)를 앓고 있는 아들을 잃어 버렸다는 신고 받고 주거지 부근 등 약1시간 순찰활동으로 아들 를 찾아 부모에게 무사히 인계했다.
◦ 노부모는 지난 14일 12시경 아들과 함께 청도시장에 왔다가 아들을 잃어버려 이웃주민 도움으로 신고했고 중앙파출소 경위 권대혁, 이보형 등 경찰관 4명이 순찰차량 2대로 나누어 청도시장주변과 화양읍 서상리에서 유등리 일대 약3킬로 가량을 1시간가량 순찰활동 중 유등리에서 찾아 부모에게 인계했다.
◦ 노부모는 “아들을 잃어 걱정을 많이 하였는데 경찰관이 빨리 찾아 주어 너무나 고맙다”는 감사 인사를 했다.
◦ 앞으로도 청도경찰은 112총력대응 및 적극적 문안순찰로 군민이 체감하는 기초치안, 공감 받는 생활법치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0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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