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법인지방소득세 첫 신고납부 '재정확충 기여'
- 545개 법인, 10억원 신고 -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05월 04일
| | | ⓒ CBN 뉴스 | [염순천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2014년 귀속분 법인지방소득세 독립세전환 후 첫 신고납부를 시행한 결과 545개 법인, 10억원을 신고하여 지역 재정확충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보다 9%(198건, 83백만원) 증가한 것으로 당초 걱정했던 것 보다 신고업무가 원할하게 이루어졌다고 자평했다.
증가한 원인으로는 법인안내문발송 2회, 홈페이지, 현수막, 전화상담 등 다양한 홍보와 위택스를 통한 편리한 신고방법이 한 몫한 것으로 여기며 무엇보다 법인지방소득세 첫 신고납부에 대한 법인들의 관심 덕분이라고 했다.
1000만원 이상 고액납세자로는 관내 월곡리에 소재하는 k법인외 15개 업체로 전체 신고금액의 64%(640백만)으로 집계되었으며, “역동적인 민생청도, 살기좋은 청도군”이 되기 위해서는 우리군에 보다 많은 우량기업을 유치하여 각종 세제혜택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이 재정확충과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지름길로 모두가 노력해야할 것이다.
박홍익 재무과장은 “국세청과 연계하여 기한내 신고하지 못하거나, 신고 금액의 착오 또는 미납한 경우 기한 후 신고, 수정신고, 직권부과 등 지방세법에 따른 다양한 업무메뉴얼을 통하여 법인에게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독립세전환 후 지자체 첫 신고납부에 많이 협조해주신 관내 법인들에게 그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많이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05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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