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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노인복지기금 30억 조성 '청신호'

- 개인 및 단체 등 기금기탁 줄이어 -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05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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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순천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2005년 노인복지의 기반조성과 노인단체의 건전한 육성을 위하여 청도군 노인복지기금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이후 군비 출연금에 의존해 왔던 기금모금을 조례 개정으로 올해부터 기부금품을 모집 할 수 있는 근거조항을 마련하여 2018년까지 목표액 30억원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청도군노인복지기금은 고령화사회 진입에 따른 어르신 복지 향상을위하여 뜻을 같이 하는 군민 및 출향인 등 각처에서 기금을 지속적으로 기탁하고 있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훈훈한 정이 있는 행복공동체 청도 만들기의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사)대한노인회 청도군지회에서 3백만원을 기탁한 것을 시작으로 최근 팔순을 맞은 기념으로 前 도의원 양재경(경상북도의정회 부회장) 1천만원, 부산종친혜공회(회장 이종우) 2백만원, 청도전문장례식장(대표 김영웅) 1백만원, 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석영국) 1백만원, 백송건설(주)(회장 김하영) 5백만원, 운문산가든(대표 김대관) 2백만원 등 개인 및 단체들의 기금이 줄을 잇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청도군의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마중물로서의 큰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하며, 기탁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05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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