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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경찰서, 포돌이 포순이 벽화 조성 '눈길'

- 자치단체 등과 연계, 셉테드 기법을 적용한 근린치안활동 전개 -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06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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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순천 기자]= 청도경찰서(서장 송준섭)는 자치단체 및 청도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 청도 풍각면 흑석리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에 참여,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담장 벽에 경찰홍보 캐릭터인 포돌이 포순이 벽화를 직접 그려 주민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청도경찰의 재능기부로 그려진 포돌이 포순이 벽화는 마을입구에서 마을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새로운‘지킴이’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풍각면 흑석리 거주 양 모씨는“저녁이 되면 더욱 스산하게 보이던 마을입구가 포돌이 포순이 벽화로 인해 밝고 든든한 이미지로 단장되어 밤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을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소감을 말했다.

 송준섭 서장은“청도군 등 관련기관과 협조하여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안심마을 조성 등 셉테드 기법을 적용한 근린치안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06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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