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청수회 노동조합 | ⓒ CBN 뉴스 | | [염순천 기자]= 청도군 환경미화원으로 구성된 청수회노동조합(위원장 반청호)은 19일 오전 11시 둥지웨딩 4층에서 조합원 및 관계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창립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려운 여건에도 오랜기간 청소업무를 수행하면서 맡은바 직무에 최선을 다한 조합원들에 대한 표창 수여와 노사간 화합과 우애를 다지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반청호 위원장은 이날 행사에서 “비록 어렵고 힘든 일이지만, 청정청도 조성은 당연히 우리가 해야 할일이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 건설에 함께 동참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승율 청도군수는 “열악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삼청(三淸)의 고장 청도를 가꾸는 조합원의 헌신적인 노고에 5만 군민을 대신해 감사드리며, 새벽부터 고생하는 환경미화원의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향상을 위해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