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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수회노동종합 , 청정 청도만들기 발벗고 나서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07월 10일
↑↑ 청수회노동조합 환경정화활동
ⓒ CBN 뉴스
[염순천 기자]= 청도군과 청수회 노동조합은 10일 운문면 운문댐 하류보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청수회 노동조합은 청도군 환경미화원 노동조합으로서 매년 근로시간 면제제도를 활용해 환경정화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으며, 이날 조합원 등 50여명은 물놀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운문댐 하류보 일대의 쓰레기를 말끔하게 치우며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청수회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자연정화 활동 뿐 아니라 저소득층 이웃 돕기 등 밝은 사회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역사랑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환경미화원들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가 어느 지역보다 깨끗하고, 누구나 와서 살고 싶은 곳으로 거듭 태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하고 깨끗하고 행복한 청정청도 만들기의 첨병역할을 당부했다.

이날 도재천 운문면장과 금천면.매전면 면장도 함께 참석해 청수회 회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환경정화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줘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0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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