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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농약안전보관함 협약 및 현판식 개최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07월 21일
↑↑ 농약안전보관함협약 및 현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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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달석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20일 오후 2시에 각남면 화리 마을회관에서 지역농가어르신을 모시고 생명존중확산코자 사회공헌재단과 자살협회로부터 농약안전보관함 70개와 농약 폐농약수거함 1개 등을 지원받아 농약안전보관함 협약 및 현판식을 개최 하였다.

농약으로인한 노인자살의 경우 85세에서 90세사이의 남성노인의 농약사용 자살이 95.9%로 나타나 농촌지역노인의 고령화와 노인자살의 주요수단으로 사용되는 농약에 대한 적절한 대처방안이 필요하여 고위험 농약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이중장금장치가 되어 있는 농약안전보관함설치와 언제든 상담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 상담서비스 이용 전화번호를 기재하였으며 각남면 화리마을주민과 “생명사랑 녹색마을 아름다운 생명고을” 사업수행을 위한 협약서를 맺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마을주민들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이웃에 관심갖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생명존중 문화를 정착시켜 자살없는 마을을 만들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BN뉴스 기자 / 입력 : 2015년 07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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